며칠 전 아이가 이런 말을 했다. 응? 콩지라고? 달력을 만드는 날이라고? 그런 날이 있나 궁금해 하다 말았다.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달력을 만들어 올 거라고 했다.
"엄마, 내일이 콩지래. 달력을 만들었어."
아이에게 다시 이 말을 듣고도 그런가 보다 했다. 콩지라는 게 있나, 선생님이 그렇게 이름을 붙였나 생각하고 말았다. 그런데 아침에 보니 22일, 오늘이 '동지'(冬至)다. 마스크를 끼고 있으니 아이에게는 동지가 '콩지'로 들렸나 보다.
아이가 말한 '콩지'의 정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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